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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재 상태는?
- 우리 디자인은 2명의 소수 인원이 모두 이끌고 있습니다. 분야와 경계를 뛰어넘는 역량을 발휘했죠. 이제 처음으로 팀 단위의 세팅을 하는 중입니다. 저희는 기존의 디자인팀과는 조금 다릅니다. 저희 디자이너는 대부분 ‘경험’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하는 작업을 합니다. 그렇기에 사실상 거의 기획의 역할도 같이 수행하는 것 같아요. 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이 니즈에 부합하는 디자인 작업이 0부터 주로 이뤄집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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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은 어떤 것을 하나요?
- 스텝페이와 스텝빌더를 사용한 사이트 빌딩, 파일럿 프로젝트의 디자인 작업을 해요
- 디자인팀은 소수이기에 OKR단위로 쪼개져서 작업하게 됩니다. 그리고 쪼개진 팀은 퀄리티 향상을 위해 다시 모여 의사 결정 및 평가하는 작업으로 진행됩니다. OKR 단위는 제품과 기능에 국한되지 않고, 마케팅 등의 업무와 연관되기도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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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떻게 일을 진행하나요?
- 자유도가 높은 편이나 가이드라인의 존재 여부에 따라 스타일을 맞춰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러나 직접 해본 결과 신기능의 경우에는 가이드라인보다 목표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. 이런 아이디어를 낼 때 팀장에게 사고방식과 프로세스를 배울 거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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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떤 결과물을 만들려고 하나요?
- 아웃소싱보다 직접 수행이 많은 팀이기에 제품, 홈페이지, 홍보물(온/오프라인) 등 다양한 타입의 결과물을 만들어요.
- UX 중심의 팀이기에 기획에서 온 포인트를 잘 잡아 완전히 새롭게 해석하는 경우가 많아요. 더 편하고, 더 프로세스를 단축할 수 있고, 사람을 자극할 수 있는 디자인 아이디어를 선호해요
- 피그마를 메인툴로 활용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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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라는 점
- 단순 디자인이 아닌 제품과 경험을 디자인하고픈 사람이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
- 제품, 마케팅 등 스타트업 전반에 관심이 많으신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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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에 들어온다면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?
- 기존의 결제 연동회사와 달리 앤드(End) 고객이 쓰는 기술에 저희는 집중하고 있어요. 그렇기에 더 다양한 UI를 시도하게 돼요.
- 아트적인 측면을 사실 상당히 좋아하기에 이런 시도를 많이 환영합니다. (단, 비즈니스적인 사고는 필요합니다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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팀에 들어온다면 나쁜 점은 무엇일까요?
- 소수의 팀으로 운영되고 있기에 좋은 점이자 나쁜 점은 제품, 마케팅 등 여러 분야를 수행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.